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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이란건 다양하게 표현할 수 있어서 좋아. "

준 ✿ 20살 ✿ 남자 ✿ ( 아마도 ) 영국 ✿ 초고교급 일러스트레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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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장난기가 많고 능글거린다. 발화점이 높아서 까칠하고 예민할 때가 있으나 단순한 성격이라 쉽게 풀어지는 듯.

그리고 대부분 화내는 경우는 크게 화난 게 아니다. 가끔 크게 화날 때는 성격이 확 바뀌는데 평소처럼 짜증을 내는 것이 아니라 조용하고 목소리가 가라앉으며 차분해진다. 그리고 살짝 업신여기는 말투에 비웃는 행동을 한다, 혹은 상냥해 보이는 얼굴로 나쁜 소리를 하거나 이런 경우 쉽게 풀어지지는 않지만 웬만해서 특정 말이나 행동을 제외하면 저렇게 화내는 경우는 상당히 드물다. 

 

변태 같은 느낌은 있으나 본인 자체는 의외로 부끄러움도 자주 느끼고 당황하는 경우도 잦다. 사람들에게 쉽게 정을 느끼고 친해져 인맥이 넓다.

대부분 친구와 이전 연인들, 지인등 이름도 하나하나 기억할 정도로 다 소중하게 느끼는 듯.

물론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고 그런 사람들에게는 상당히 차갑고 건방지게 군다. 이런 일 덕분에 싸움이 자주 일어나 경찰서에도 몇 번 끌려간 적도 있었다. 자유주의에 누군가에게 구속되는 행동을 많이 꺼린다. 그래도 대놓고 싫어하는 행동은 하지 않는다. 

특징

 키에 비해 말랐고 몸 상태가 그리 좋지 않다. 피부색도 다른 사람과 비교했을 때 창백하고 잿빛이다. 전체적으로 웃는 상. 약에 의존해 남용하는 경우가 많아 더 안 좋아지는 듯. 또 술이나 담배를 좋아해 더 몸을 망치고 있지만 여태 살짝 골골 거릴 뿐 쓰러지거나 실려 간 적은 없다. 반사신경이 뛰어나고 달리기가 꽤 빠르다. 체력은 다른 사람에 비해 딸리나 근력은 일반 건장한 성인 남자 수준인 듯. 그래서 싸움 자체는 당하는 편은 아니다. (다만 오래 힘쓰는 건 못한다) 더운 여름에도 긴 팔을 선호한다. 정 더우면 소매를 걷는 게 끝이다. 그래서 수영장이나 바다는 다른 사람들이 놀고 있는 걸 멀리서 지켜볼 정도. 머리는 꽤 좋은 편이나 순간적인 상황에는 판단이 흐려지고 말싸움에는 약하다. 가족 간에 정에 대한 이야기를 이해하지 못하고 살짝 경멸한다. 본업인 그림을 그릴 때 특이한 방법을 자주 쓴다. 주로 쓰는 방법이 팔레트 나이프로만 그리는 경우나 그림을 손으로 문질러 그리는 방법 등이 있다. 손을 보면 융선이 거의 닳아 있는데 이는 문질러서 그림을 그리다 보니 닳았다. 

갑자기 신체에 손을 대면 약간 흠칫한다. 그리고 표정이 일그러지며 말투가 살짝 차갑게 변한다. (금방 풀린다) 

 

음식을 무지무지무지무지무지 맛없게 만든다. 모양이 그럴싸하지만 색이나 맛은 엄청나다.

웃긴 건 모친은 요리사 자격증까지 있었고, 요리를 잘하는 친구에게 배웠지만, 답이 없다. 하지만 기분이 안 좋거나 컨디션이 나쁠 때는 멀쩡하게 만든다. 한마디로 음식 같고 장난치는 거다. 본인 취향이라고 한다. 턱을 괴는 버릇이 있다, 특히 기분 안 좋을 때나 알 수 없는 웃음을 지을 때는 더 많이 괴는 듯 조금 있다 

 

기독교를 다니는데 그렇게 믿는 게 아니라 무신론자에서 교인 중간 정도 된다. 집안 전체의 영향으로 다니는 것도 있고 중학교 때 학교가 미션 스쿨이기도 해서다. 악세사리가 십자가인 이유는 기독교 때문이라기보다 그냥 취향이라서. 

준이라는 이름이 성인지 이름인지 누구에게도 알려주지 않는 다(친척, 가족 제외)자기 말로는 국적은 영국이라고 하지만 워낙 다른 나라에도 자주 이민을 하고 외국어도 잘하는 편이라 애매하다

 

식욕이 거의 없다. 하루에 한 끼 정도만 먹을 정도. 과일을 먹는 건 좋아하는 듯. 

다른 사람이 자해를 하거나 다치는 걸 정색하고 싫어한다..기 보다는 약간 아쉬워하는 느낌이 있다. 정작 자신이 다치는 건 아무렇지도 않다.

시력이 더 손상될 가능성이 있어 눈을 감고 그림을 그리는 연습까지 해왔다. 덕분에 눈을 감고도 어느정도는 그릴 수 있는듯.

기타사항

술과 담배는 중학교 때부터 해온 듯. 또 질이 안 좋은 친구들과 어울려 다녔지만 정작 돈을 뺏거나 길가는 사람들에게 폭력을 행사하는 경우는 그다지 없었다.

대부분 두루두루 친하게 지낸 듯. 오래전부터 자취 중이고 가족은 부모, 남매(누나)로 구성되어 있었으나 누나는 어떠한 사고로 사망하였고,

모친은 몸 상태가 악화해 사망, 부친과는 연락을 끊은 지 오래다. 어머니는 한때 잘나가던 모델에 아버지는 유명한 농구선수여서 재산이 많고 누나나 모친의 사망보험금 일부가 주어져 생계가 어렵지는 않다.

 

그나마 보호자는 어머니의 남동생인 삼촌이 보호자 역할을 한다. 남에게 살짝 의존하려는 성향이 있어 삼촌과는 멀리 떨어져 자취한다.

또 이사나 전학, 유학까지 엄청 많이 했다. 그런 덕분에 인맥이 많기도 하다. 시비가 붙는 경우가 많아 경찰서에 몇 번 들락날락한 전과가 있다.

재산이 많지만 의외로 생활은 검소하고 짠돌이 성향이 있다. 이유는 일단 미술도구는 대부분 비싸 그걸 살려면 생활비를 아껴야 한다는 것 때문이다.

밝은 계열의 옷보다는 어두운 쪽을 좋아한다, 대부분 검정색 옷이다.

 

맷집이 세다. 정말 몸 상태만 안 좋은 것뿐이다. 

오른쪽 시력이 안 좋다. 마찬가지로 오른쪽 귀도 상태가 조금 안 좋음왼쪽 눈이나 왼쪽 귀는 멀쩡하다.) 

복장이 그림을 그릴 때 편한 복장이 아님에도 잘만 그린다. 그리고 기술이 좋아 옷에 물감 등이 잘 묻지도 않는 듯앞치마는 혹시나 해서 허리에 두르고 다닌다) 

친구나 연인을 자주 끊는다. 그저 싫증이 난다든가 그런 이유가 아니라 조금 복잡한 사정이 있는 듯. 연인인 경우 최대 3달이었으나 현재 연인인 엘비스만큼은 가장 오래 사귀고 있으며 가장 좋아하는 듯. (성향은 바이다) 

 

앤캐여부

엘비스 실루엔 (초고교급 얼음조각가 )

선관

유리에 (초고교급 의사) 

꽤 알고지낸 친구같은 선후배 사이

소지품

펜촉이 날카로운 잉크펜, 팔레트나 물감같은 미술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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